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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박사 박시룡 교수의 한지 수채화 작업실

http://blog.naver.com/stork2015

동물행동, 황새복원 그리고 한지 위에 자연(생명)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이 블로그를 엽니다. 이 블로그를 통해 우리나라 황새고향마을에 황새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그 "황새박사 박시룡 교수의 한지 수채화 작업실"에 대한 검색결과 52건

[비공개] 죽기 전 꼭 하고 싶은 일;[황새 재단] '흐르는 눈물'

나에게 황새는 가족과 같습니다. 그 가족이 집을 나가 행방을 모르다면 슬프고 괴로운 일입니다. 황새 한 쌍이 새끼를 낳고 살아가려면 최소 여의도 면적이 필요합니다. 그 땅의 생물권 보존 연구가 내가 황새 재단을 설립해야..

황새박사 박시룡 교수의 한지 수채화 작업실|2022-01-06 08: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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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죽기 전 꼭 하고 싶은 일: [황새 재단] 북녘땅, 다시 황새가 번식..

내가 한국교원대학교에 재직 중에 꼭 해보고 싶은 게 있었습니다. 죽기 전 해낼 수 있을까? 그런 의문이 듭니다. 나이가 먹었지만 아직 그 꿈을 버릴 수 없습니다. 충남 예산과 경기도 파주에 [황새 연구재단] 설립입니다. 원래..

황새박사 박시룡 교수의 한지 수채화 작업실|2022-01-03 09: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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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끝나지 않은 생명 이야기 [최종회] '사랑하는 사람'

며칠째 잠 못 드는 당신과 함께 나도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내가 불안하면 당신도 불안하겠지요. 당신이 어떤 모습이든 늘 어여쁘듯이 나도 당신에게 늘 힘이 되길 바랐습니다. 마음을 다잡으니 한결 나았습니다. 당신..

황새박사 박시룡 교수의 한지 수채화 작업실|2021-11-16 07: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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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끝나지 않은 생명 이야기 [후속편] '선조의 붓끝을 잇다 II'

다시 붓을 듭니다. 선조들의 선을 색으로 그려봅니다. 자연의 순간적인 변화를 색채로 끌어내 보려 합니다. 1890년 홍지문과 오간수문대 뒤로 북한산이 펼쳐져 있습니다. 성벽 위로 초가집이 눈에 들어옵니다. 복원된 현재의 ..

황새박사 박시룡 교수의 한지 수채화 작업실|2021-11-09 09: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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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끝나지 않은 생명 이야기 [후속편] '선조의 붓끝을 잇다 I'

조선의 화가 김홍도와 신윤복의 그림의 세계를 바라봅니다. 선으로 그려진 풍속화에 현대 회화의 기법으로 채색을 합니다. 그 당시 우리의 화가들이 서양의 예술과 교류가 있었다면 한지 위에 이런 그림을 그렸을 거라는 상상..

황새박사 박시룡 교수의 한지 수채화 작업실|2021-11-02 09: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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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끝나지 않은 생명 이야기 [후속편] '물속의 생명'

사람들이 지구에 살기 전부터 물속에는 이미 생물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때도 지금도 물속 생물들은 달라진 게 거의 없습니다. 물속의 배경으로 그 동물들을 바라봤습니다. 과학자의 눈이 아닌 예술가의 눈으로 보려고 합니..

황새박사 박시룡 교수의 한지 수채화 작업실|2021-10-26 10:3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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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끝나지 않은 생명 이야기 [후속편] 동해 여행, 바다 위에서!

동해는 오징어 배들이 불을 밝히면 하루가 시작됩니다. 저녁 바다는 황홀한 밤을 기다립니다. 간밤에 불을 켜고 오징어잡이를 했던 배들은 귀항을 서두르고 있었습니다. 수평선 바다 아래 태양의 빛이 구름 위로 쏘아 올리면,..

황새박사 박시룡 교수의 한지 수채화 작업실|2021-10-19 09: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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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끝나지 않은 생명 이야기 [후속편] 동해, 바다 여행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자정을 넘어 숙소의 창문에 그믐달이 떴습니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 하늘에 별들도 빼곡히 박혀있었습니다.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했습니다. 물 위로 달빛이 반사되어 창가로 다가왔습니다. 달빛 아래..

황새박사 박시룡 교수의 한지 수채화 작업실|2021-10-12 09: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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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끝나지 않은 생명 이야기 [후속편] 조선 코끼리

태종 11년(1411년) 한국에 처음으로 코끼리 한 마리가 왔습니다. 일본 국왕이 조선의 왕에게 보낸 것입니다. 태종은 물론 백성들은 이 괴물처럼 생긴 생물체에 적잖이 놀랐습니다. 그러나 태종에 이어 세종 2년에 이 코끼리는 외..

황새박사 박시룡 교수의 한지 수채화 작업실|2021-09-27 08: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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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끝나지 않은 생명 이야기 [후속편] 서울 한강변을 걷다 II

오늘따라 공원 숲의 꾀꼬리 소리가 더 청명하게 들립니다. 낯선 불청객이라도 둥지 근처로 접근하려고 하면 소리가 더 요란스럽습니다. 공원을 걷다 보면 63빌딩이 보입니다. 한때 63빌딩은 여의도의 랜드마크였습니다. 그동안..

황새박사 박시룡 교수의 한지 수채화 작업실|2021-09-20 10: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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