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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박사 박시룡 교수의 한지 수채화 작업실

http://blog.naver.com/stork2015

동물행동, 황새복원 그리고 한지 위에 자연(생명)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이 블로그를 엽니다. 이 블로그를 통해 우리나라 황새고향마을에 황새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그 "황새박사 박시룡 교수의 한지 수채화 작업실"에 대한 검색결과 52건

[비공개] 죽기 전 꼭 하고 싶은 일 [황새 재단] 설립 '황새가 김포공항에 도..

내가 정년 한지도 벌써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우리나라 황새 복원 연구는 내가 교원대를 떠나면서 끝나고 말았습니다. 모두 내 불찰이자 능력의 부족일 텐데, 이제 와 후회한들 어찌할 방법이 없습니다. 지금으로부터 ..

황새박사 박시룡 교수의 한지 수채화 작업실|2022-02-21 09: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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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죽기 전 꼭 하고 싶은 일? [황새 재단] 설립; 과부 황새 그 후...

사람도 죽으면 시신이라도 찾고 싶은 심정처럼, 요즘 충북 음성군 생극면 관성리 마을 주민들의 심정일 겁니다. 총 맞아 죽은 숫 황새는 현재 경희대학교 자연사 박물관에 박제로 전시되고 있고, 암컷(과부 황새)은 인친의 국..

황새박사 박시룡 교수의 한지 수채화 작업실|2022-02-17 08: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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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죽기 전 꼭 하고 싶은 일 [황새 재단] 설립; '동아일보 1면 톱기..

대학에 막 입학했을 때였습니다. 충북 음성에서 황새 한 쌍이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그 소식은 동아일보(1971년 4월 1일 자) 1면 특종기사로 보도됐습니다. 그때 대학 은사인 故 원병오 교수가 그 기사 보도에 중심에 ..

황새박사 박시룡 교수의 한지 수채화 작업실|2022-02-14 09: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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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죽기 전 꼭 하고 싶은 일;[황새 재단] "황새가 있는 풍경을 꿈꾸다..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궐곡리에 가면 "황새가 있는 풍경을 꿈꾸다" 타임캡슐이 묻혀 있습니다. 이 타임캡슐은 2017년 1월 18일 정년을 맢두고 일제 강점기 황새 한 쌍이 번식했던 곳에 묻었습니다. 이 캡슐의 개봉일은 2096년 7..

황새박사 박시룡 교수의 한지 수채화 작업실|2022-02-08 09:0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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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죽기 전 꼭 하고 싶은 일;[황새 재단] '놀데(Emil Nolde)..

내가 죽으면 하늘나라에서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하나 있습니다. 수채화의 대가인 독일 화가 에밀 놀데입니다. 나는 그를 만난 적이 없습니다. 그는 내가 태어나서 네 살이 되었을 때 이미 하늘나라로 갔기 때문입니다. 독일 ..

황새박사 박시룡 교수의 한지 수채화 작업실|2022-01-27 08:5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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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죽기 전 꼭 하고 싶은 일;[황새 재단] '호랑이를 그리려 했는데 토..

20년 동안 우리나라 자연에 복귀시킬 황새의 개체군을 만드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숫자만 늘려서는 안된다는 게 한반도 황새 복원 연구의 출발이었습니다. 자연 적응을 위해 무엇보다 근친인 개체들을 배제..

황새박사 박시룡 교수의 한지 수채화 작업실|2022-01-24 08: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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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죽기 전 꼭 하고 싶은 일; [황새 재단] 26년 전 한반도 황새 복..

내가 한반도 황새 복원 선의 닻을 처음 올린 곳은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교원대입니다. 벌써 26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분명 목표가 있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황새 연구센터로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그 복원 선의 항해는 ..

황새박사 박시룡 교수의 한지 수채화 작업실|2022-01-20 09: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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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죽기 전 꼭 하고 싶은 일 [황새 재단]; 두루미 월동지인 북한 안변..

2005년 중국 베이징에서 회의가 열렸습니다. 미국 위스콘신에 본부를 둔 두루미 재단에서 주최한 회의였습니다. 두루미재단은 CNN 설립자인 테드 터너(Ted Turner)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북한 강원도 안변군 일대 두루미 서식지 보..

황새박사 박시룡 교수의 한지 수채화 작업실|2022-01-17 09: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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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죽기 전 꼭 하고 싶은 일 [황새 재단]: 황새가 아이를 물어다 줄까요?

우리는 다리 밑에서 아이를 주워온다고 합니다. 서양에서는 황새가 아이들 물어다 준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사실 이 말은 틀린 말은 아닙니다. 황새가 번식하고 사는 마을과 그렇지 않은 마을을 비교해 보니, 아이들의 수가 황..

황새박사 박시룡 교수의 한지 수채화 작업실|2022-01-13 09: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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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죽기 전 꼭 하고 싶은 일; [황새 재단] 미하엘 오토(Michael..

그는 나와 같은 과학자는 아닙니다. 부친 때부터 독일에서 우편 주문 상거래 사업을 했습니다. 지금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살면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회사 Otto GmbH의 소유주이기도 합니다. 일찍기 환경운동가로 그의 회사는 안..

황새박사 박시룡 교수의 한지 수채화 작업실|2022-01-10 09: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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