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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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오마이뉴스 - 전체기사"에 대한 검색결과 98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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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지난 2005년부터 에 시민기자로 등록해 그동안 수천 개의 글을 올렸는데, 그중 가장 많은 소재로 삼은 것이 울산 태화강의 비둘기아저씨 관련 기사가 아닐까 한다.
울산 태화강 하류쪽 태화다리밑의 강 부근에서 30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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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희한한 탁상달력을 얻었다. 지름 6cm 정도 되는 동그란 거울하나가 왼쪽 위편에 달린 탁상달력이다. 월력12장 모두 왼쪽 위편에 구멍을 뚫어 거울이 항시 드러나도록 만들었다. 그러니까 책상에 앉아 월력을 볼 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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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떡~"
문밖에서 반가운 소리가 들려온다. 한겨울인 이맘때면 집 주변에서 간혹 들을 수 있는 소리다. 터치 한 번으로 집까지 웬만한 음식들을 배달시켜 먹는 이 편리한 세상에, 아직도 한 쪽 어깨에 떡을 짊어진 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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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어학연수가 끝났다. 지난 2018년 7월의 일이었다. 50대 후반 나이에 필리핀 바기오에서 3개월을 보냈다. 결혼 이후 가족과 가장 오래 떨어져 있었다. 지나고 보니 3개월은 어학연수 기간으로 부족한 듯했다. 새로운 환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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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올해 첫 소 경매가 삼척시 미로면 동해삼척태백축협 소 경매장에서 열렸다.
이른 새벽부터 우시장을 찾은 축산농가와 소장수들은 경매에 나온 황소와 암소, 송아지들을 골고루 살펴보며 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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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봄을 기다려요
겨울 눈에 맺힌 물방울이 인고의 계절을 보내고 있는 매화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잠자고 멈춘듯 보여도 매화는 봄을 준비하며 이렇게 꽃눈을 통통하게 살 찌우고 있다. 옆에 있는 황매화도 봄을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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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육아를 하며 아이가가장 많이 다쳤던 장소는 다름 아닌 집이었다. 제일 안전할 것 같은 집에서 사고가 일어났다. 장난치다가 벽에 부딪히거나, 침대에서 떨어졌을 때는 이마를 정통으로 박아서 만화에 나온 혹처럼 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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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뽑을 거라면 애초 세우지를 말지, 멀쩡한 예산 낭비 아니에요?"
최근 아파트 단지 진입도로에 세웠다 없앤 중앙분리대 이야기다. 진출로는 2차선이고, 진입로는 1차선이었는데, 분리대가 세워지기 전엔 양쪽 도로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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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뭐 하나 이야기해도 돼?"
전화기 너머로 우물쭈물 망설이던 아들이 어렵게 한 마디 했다. 아들이 말도 꺼내기 전에 반영미(41, 가명, 충남 아산시 외암로)씨는 아픔이 먼저 느껴졌다. 분명히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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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아침 9시, 경기도 김포시 대명항 평화누리길 1코스 '염화강철책길' 앞에 나이가 지긋한 남녀 11명이 옹기종기 모였다. 칼바람이 불어와 날씨는 무척 추었지만 이들은 개의치 않고 염화강철책길 14km 걷기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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