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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최악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가장 빠른 길

태백산맥도 이길 수 없는 미세먼지 산신령이라든가, 옥황상제라든가, 옛날옛적 미신을 졸업한 지 오래다. 그런데 강원도 동해시에 살면서 어마어마하게 높이 솟은 태백산맥을 마주할 때면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다. 겹겹..

오마이뉴스 - 전체기사|2018-12-09 11: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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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애기야 조심조심~" 그런 친절은 사양합니다

약 일주일 전 퇴근길, 튀어나온 보도블록에 걸려 발목을 접질렸다. 가벼운 염좌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결과는 참담했다. 총 3개의 인대 중 2개가 완전 파열이란다. 병원에서는 인대 봉합수술을 권했지만, 일단 비수술적 치료..

오마이뉴스 - 전체기사|2018-12-09 11: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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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채식 7개월, 마치 홀린 듯 혼자 치킨집을 찾아갔다

가리지 않고 많이, 잘 먹는 것을 미덕으로 알고 살았다. 가정 내 분위기도 그랬지만 내 잔망스러움도 한몫 했다. 어린이가 청국장에 파김치를 좋아하면 어른들이 칭찬하는 걸 일찍이 파악하고 만 것이다. 좋아서 먹었을 뿐인데..

오마이뉴스 - 전체기사|2018-12-09 11: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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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애 낳아 키워보면 안다? '엄마기'를 모르시는군요

"안녕하세요. 기사 보고 연락드립니다." 메시지가 왔다. KBS 제작진이라고 했다. 지난해 10월 에 보낸 맘카페 관련 기사를 보고 연락해 온 것이다(관련 기사 :맘카페 때문에 가게 망한다? 당신이 모르는 이것). 어떤 프로그램..

오마이뉴스 - 전체기사|2018-12-08 07:3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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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사진] 눈 내린 거리,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

7일 저녁부터 8일 새벽까지 눈이 내린홍성지역을 돌아봤다. 홍성의 한 중학교 운동장에는 눈이 쌓여 온통 하얀색으로 뒤덮여 있었으며, 홍주성 인근에 세워진 '홍성 평화의 소녀상'에도 추운 날씨를 걱정해 핫팩과 함께 눈이 ..

오마이뉴스 - 전체기사|2018-12-08 04: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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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사진] 남산타워 위로 떠오르는 태양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한다. 날씨가 추워지면 맑은 하늘인 경우가 많다. 8일 아침 7시 30분, 은평구 봉산에서 동쪽하늘을 보니 하늘이 붉게 물들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동쪽하늘이 더 붉어지더니 드디어 붉은 태양이 ..

오마이뉴스 - 전체기사|2018-12-08 04:1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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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1살 아이가 그린 놀라운 '자동차 디자인'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의 자동차 디자인이 하나씩 완성될 때마다 너무 행복합니다. 내 머릿속에는 수만 대의 새로운 자동차들이 돌아다녀요. 이 자동차들이 실제 도로를 달리는 모습을 상상하며 나는 오늘도 나의 멋진 자..

오마이뉴스 - 전체기사|2018-12-08 04: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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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엄마가 떠나고 '반응성 우울장애'가 왔다

2018년 7월 27일, 엄마가 돌아가셨다. 부모님의 임종을 중환자실에서 맞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살아왔는데... 마지막 순간, 그래도 끝까지 포기할 수는 없었기에 중환자실 임종을 맞고 말았다. 의학에 의지하지 아니하고선 하루도..

오마이뉴스 - 전체기사|2018-12-08 02: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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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사진] 겨울을 버티는 구기자 열매, 꽃처럼 예쁩니다

내가 다니는 도서관 정원. 휘어진 작은 나무 가지에 빨간 열매가 달렸습니다. 구기자입니다. 땅에서부터 뻗어 나온 작은 가지들이 똑 바로 서지 못하고 밑으로 축 늘어졌습니다. 그런데 가지에는 빨간 구기자가 수도 없이 달..

오마이뉴스 - 전체기사|2018-12-08 01:5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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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모이] 대설에 꽃잔치 벌이는 철 모르는 춘추화

오늘(7일)이 절기상으로 대설인데, 벗꽃이 활짝 피어 눈처럼 내려 앉아 있습니다. 광주시 서구 풍암동 얕으막한 동산에 만개하여 꽃잔치가 벌어지고 있는 벚꽃은 일년에 두 번 꽃을 피우는 춘추벚나무로 희귀한 벚나무라고 ..

오마이뉴스 - 전체기사|2018-12-07 03:4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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