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하루종일 봄비가 내려서 벚꽃구경 하기도 전에 꽃이 다 지게 생겼어요..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반가운 봄비 소식이긴 하나 왠지 기분도 축축 가라앉는 하루이에요ㅠ

오늘은 할머니께서 이사를 하셔서.. 당당히?? 반차를 내고 짐정리를 도와드리다 추억속으로 꼬우꼬우 빠져버렸는데요~(참고로 저희 할머니 온갖 박스를 안버리시는 분이랍니다.. ) ㅋ ㅋㅋ 혹시 드셔 보신적 있으세요??짜잔~~ ..

한시가 될때 까지 시계만 수십번을 보다,, 선택한 오늘의 메뉴~~뚜뚱***중식*** 너무 배고파서 꼬르륵 소리가 정말 수십번 났어요~~ 학교 다닐때 부터 이상케 저는 그놈의 꼬르륵 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아....지금 봐도... 군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