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녁에 머리를 감는 편인데 여름에는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엉망이라 외출 전에 한 번 더 감고 있어요. 아무래도 겨울보다는 여름에 땀이 많이 나서 머리카락이 쉽게 헝클어지기도 하고 땀 냄새가 나진 않을까 걱정도 되..

얼굴은 수분이 부족한 게 금방 느껴지는데 어째서인지 몸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바디로션을 사서 끝까지 다 쓴 적이 없고 쓰지 않은 상태로 몇 년을 한자리에 방치도 했네요. 몇 년 전부터는 샤워를 하고 나면 부쩍 ..

저는 손톱이 못생기기도 했고 어렸을 때부터 있던 뜯는 습관을 아직까지 고치지 못해 약간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어요. 타인이 제 손톱을 볼 일이 거의 없긴 하지만 종종 울퉁불퉁하거나 갈라짐이 생기고 어쩔 땐 흰반점도 보..

출산을 한 지는 벌써 12년이 지났건만 머리카락이 빠지는 건 예삿일이고 특히 요즘과 같이 건조한 환절기엔 두피 가려움도 더한 것 같아요. 해가 갈수록 비어가는 정수리와 머리숱으로 인해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건..

이제는 제법 날씨가 더워져서 해가 쨍쨍한 낮에 나가면 이마에 송골송골 땀이 맺히기도 하네요. 여름휴가 일정을 알아보며 바다로 떠나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지만 이렇게 땀이 많이 나는 계절에는 아무래도 체취에 신경이 쓰..

몇 달 전 충동적으로 단발로 자르고 나서는 머리에 뭘 하지 않고 있어요.예전엔 잦은 펌과 염색으로 머릿결이 엄청났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은지 몇 달이 되어가는 지금도 약간 괜찮아졌을 뿐 상한 머리임은 여전하네요.그런데..

저 이번에 진짜 신기한 제품 써봤어요. 라벨영 신제품 창포물 린스인데요~ 노워시린스라서 헹궈낼 필요가 없더라고요? 그동안 머릿결을 위해 린스 쓰라는 말을 미용실에서 많이 들었었는데 저는 두피도, 헤어도 지성이라 린스..

몇 년 전부터 머리를 감고 나서나 드라이하고 난 후에 제가 있었던 자리를 보면 머리카락 밭이 되어 있어서 은근히 스트레스였는데요. 딱히 관리를 하지 않았더니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어느 정도냐면 제가 원래 앞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