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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이, 中 합자법인 경영 계약…올해 1050만달러 수취 확정

김경택 기자
입력 : 
2019-07-25 15: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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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이는 지난 6월 중국 염성시와 체결한 총 2100만달러(약 247억원) 기술개발용역 계약과 관련해 올해 1050만달러(약 123억원) 수취를 확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아이에이는 지난달 18일 중국 염성시 정부와 자본금 9300만달러(약 1096억원) 규모의 합자법인(JV) 설립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합자법인으로부터 3년 동안 총 2100만달러를 기술개발용역비로 받을 예정이며, 이번 추가계약을 통해 1차년도 1050만달러, 2차년도 630만달러, 3차년도 420만달러 수취를 확정했다.

이는 전액 아이에이의 매출로 인식돼 대부분 영업이익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아이에이 관계자는 "아이에이로 큰 금액의 현금이 유입돼 안정적인 자금흐름이 나타날 것"이라며 "올해 내 1050만달러 수취는 확정인만큼 최대한 빠른 시간 내 발생시켜 수익성과 재무구조 개선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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