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올해 안에 고객이 신용카드로 커피를 마실 때마다 자투리 돈으로 해외 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살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으로 이뤄진 신한카드·신한금융투자 서비스 등 5건을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카드·신한금투는 고객이 카드 결제 시 자투리 돈이 생길 때마다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해외 주식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추천받은 해외 주식을 0.01주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투리 투자 금액을 1000원 미만으로 선택했다면 4800원짜리 커피를 마시고 남은 돈 200원을 투자할 수 있는 셈이다. 하루 투자 한도는 2만원이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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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카드결제후 남은 자투리 돈 해외주식 0.01株단위 투자
- 입력 :
- 2019-07-25 17:51:52
- 수정 :
- 2019-07-25 17: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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