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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신안산대학교 특임부총장, 중국 대련 장쿠국제무역회사 특별고문 위촉

조석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18 23:04

수정 2019.07.18 23:04

문재인 대통령후보 글로벌전자상거래특위 위원장 역임
강민구 신안산대 특임부총장
강민구 신안산대 특임부총장

강민구 신안산대학교 특임부총장(55)이 최근 전자상거래중심의 중국대련 장쿠국제무역회사의 국제교류특별고문에 위촉됐다.

강 부총장은 전자가상거래 전문가로 한중간 글로벌 전자상거래 비즈니스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사드문제로 인해 한중간 전자상거래규모가 대폭 감소됐다. 특히 한국회사들의 중국진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전자상거래 업계에서는 한국상품 전자상거래 전문기업인 중국대련 진푸신구 국제상무중심구정부 산하 대련 장쿠무역회사와 한국 기업간 교류가 이번 강민구 부총장의 특별고문 위촉을 계기로 다시 한번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 부총장은 지난 2017년 2월부터 2년간 대련 진푸신구 국제전자상무중심구정부 경제고문을 역임하면서 많은 한국의 중소기업을 중국에 소개하는 등 한중간 글로벌 전자상거래에 기여한 바가 크다.
또 제19대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글로벌전자상거래특위 위원장을 역임, 현정부의 전자상거래 정책을 조언하기도 했다.

강 부총장은 1991년도에 당시 김대중 총재시절 민주당보 기자로 정치입문했고, 민주당 홍보위원회 부위원장과 매헌 윤봉길기념사업회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과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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