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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워터파크 가본 사람, 손! 중랑천 워터파크|일터소리 ⑤

이진주 기자
[영상]개장 전 워터파크 가본 사람, 손! 중랑천 워터파크|일터소리 ⑤

끈적끈적 후텁지근한 무더위에 당장이라도 물에 첨벙 들어가고 싶다면, 도시락과 돗자리, 수영복만 챙겨 동네 주변 수영장에 가보자.

경향신문 유튜브 채널 <이런경향>-일터소리가 지난 3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단장이 한창인 서울 노원구 상계동 ‘중랑천 워터파크’를 찾았다.

개장 전의 워터파크는 어떤 모습일까. ‘물반 사람반’의 시끌벅적한 물놀이장에만 익숙한 눈에는 한가한 풀이 외로워 보였지만, 여름 한철 손님맞이를 위한 준비 작업은 쉴 새 없이 돌아갔다.

이용객이 찾지 않는 겨울 동안 입구에 무성하게 자란 풀들을 정리하는 것부터 작업은 시작된다. 페인트가 벗겨진 곳을 보수하고, 수영하는 사람들이 빼놓을 수 없는 ‘참새방앗간’ 매점에도 간식과 튜브 등의 물놀이 도구가 들어찬다.




워터드롭, 워터터널, 보물 탐험놀이 등 아이들용 물놀이 시설을 구비한 물놀이장에는 시설관리팀 직원들이 총 출동해 부유물을 제거하고, 물놀이장 곳곳에 쌓인 먼지를 쓸고 닦았다. 물놀이장 청소의 하이라이트는 높은 수압의 물을 시설 곳곳과 아이들이 맨발로 뛰어 다닐 나무데크에 분사해 깔끔하게 정돈하는 것이다. 수영장에는 개장전 미리 물을 받아놓는데, 차가운 물이 2~3일간 상온에 노출되면 태양의 온기를 머금어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한 온도가 된다고 한다.

중랑천 워터파크와 같은 수영장과 물놀이장은 서울 25개 자치구중 14개 구에서 운영된다. 뚝섬, 여의도, 광나루, 망원, 잠실, 잠원, 난지, 양화 등 서울시에서 한강변에 운영하는 수영장과 물놀이장도 저렴한 입장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파란 수영장과 시원한 물 줄기가 담긴 영상은 <이런경향>-일터소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개장 전 워터파크 가본 사람, 손! 중랑천 워터파크|일터소리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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