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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MBN 신규 예능 론칭-살벌한 인생수업 ‘최고의 한방’

이승연 기자
입력 : 
2019-07-17 09: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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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새 예능 프로그램 ‘최고의 한방’이 새로운 웃음폭탄을 선사한다. 방송계 모자지간으로 불릴 만큼 평소 절친한 사이인 배우 김수미와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 방송은 엄마 김수미를 필두로 세 아들이 뭉쳐 버킷리스트를 실천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들은 소소한 일상부터 꿈의 도전 과정들을 담은 ‘내일 죽어도 한이 없는 인생 살기 프로젝트’를 펼칠 예정이다.

▶김수미와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의 ‘실전 인생공부 리얼리티’

탁재훈과 이상민, 장동민 세 아들과 ‘엄마’ 김수미의 살벌한 인생수업이 펼쳐진다. ‘최고의 한방’은 네 모자의 좌충우돌 인생수업을 통해 깨우침을 얻으면서 세 사람이 점차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모든 세대가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큰 재미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한 진실한 조언과 감동 코드를 선사하며 안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최고의 한방’은 7월16일 밤 10시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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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김수미 “나만 믿고 따라와!” 인생의 우여곡절을 다 겪은 화끈한 엄마!

배우로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김수미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입담과 인생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펼친다. 사이다급 현실어록으로,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인생의 공감대와 진솔한 조언은 세 아들에게 현실적인 깨우침을 선사한다.

첫째 아들, 탁재훈 엄마 김수미의 아픈 손가락이자 재간둥이! 김수미의 쓰디쓴 말에도 재치로 응수하는 타고난 순발력을 탑재했다. 김수미를 쥐락펴락 할 수 있는 유일한 아들이자, 방송의 전반적인 진행을 담당하며 현장을 이끈다.

둘째 아들, 이상민 엄마 말을 잘 듣는 모범적인 아들!

재기발랄한 입담으로, 첫째 탁재훈과는 아옹다옹하며 남다른 케미와 재미를 선보인다.

셋째 아들, 장동민 형들의 든든한 동생이자 엄마 김수미를 하나하나 챙기는 다정함을 겸비한 막내!

두 형들에게 밀리지 않는 내공과 센스를 발휘하며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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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기 전에 너네 인간 만들어 줄게!”

‘엄마’ 김수미와 ‘세 아들’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흥에 겨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선글라스를 낀 ‘카리스마 엄마’ 김수미가 치마를 휘날리며 박자를 타는 가운데, ‘세 아들’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엄마를 둘러싸며 박장대소하는 모먼트로, 이들은 ‘수미네 가족’의 코믹하면서도 살벌한(?) 인생수업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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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 못하는 새로운 예능이 필요해!“

배우 김수미는 “우리나라에 채널이 110개 정도인데, 그중에 ‘이건 꼭 봐야지’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라고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특히 그녀는 “상상도 못하는 새로운 예능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최고의 한방’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놀 땐 화끈하게 놀고, 먹을 땐 맛있는 거 찾아 먹자! 진정성 있게 모든걸 꺼내놓자!” 화끈한, 때로는 다정한 성격의 김수미가 어떤 리얼한 볼거리를 선사할지, 세 아들이 엄마의 살벌한 인생수업을 통해 어떤 깨우침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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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최고의 한방’

▷“제일 못난 세 놈을 길들이겠다”

김수미가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을 향해 “사람으로 만들겠다”라고 선언했다. 사전에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김수미와 탁재훈, 이상민, 그리고 장동민이 한 식당에서 대면하고 있다. 김수미는 “이 프로그램은 세상에서 제일 못난 세 놈을 길들이는 프로그램”이라며 “사람 만들어 놓겠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탁재훈은 “나는 안 할래요”라고 반항을 하는가 하면, 이상민은 “우리 수미 어머님과 제가 두 사람(탁재훈, 장동민)을 사람 만드는 내용입니다”라며 수미 엄마의 못난 아들에서 발을 뺐다. 이상민의 대답에 해명 타이밍을 놓친 탁재훈과 장동민은 억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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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 촬영지는 무인도? 김수미가 세 아들을 이끌고 본격적으로 인생수업에 나섰다. 1차에 이어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선 호된 훈육(?)을 하는 듯한 살벌한 촬영장 분위기가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이제는 새로운 것, 상상도 못하는 것을 도전하려 한다”며 ‘최고의 한방’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영상에선 ‘상상 그 이상의 가족이 온다’는 자막과 함께, 선상 안에서 김수미가 세 아들을 무릎 꿇리고 호통치는가 하면, 거침 없이 하이킥을 날리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탁재훈은 “이 프로그램이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난 안 할래요!”라고 읍소하고, 김수미는 “그럼 하차하냐?!”고 맞받아쳤다. ‘엄마’ 김수미의 사랑의 훈육(?)에 벌벌 떨면서도 소심한 반항을 하는 ‘아들’ 탁재훈의 케미가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첫 회에는 김수미와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서로를 더 잘 알아가기 위해서 무인도에 들어가 하루를 보낸다. 각자의 단점을 파악하고 이를 무인도에 버리고 오자는 취지에서인데, 워낙 속속들이 서로를 알다 보니 때로는 폭주하고, 때로는 속 깊은 이야기까지 꺼내놓는 등 많은 사건들이 펼쳐진다. 세 아들의 쉴 틈 없는 ‘웃음 사냥’과 엄마 김수미의 ‘감동 폭격’ 인생 조언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글 이승연 기자 자료제공 MBN]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688호 (19.07.23)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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