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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어학당은 의리!” 김보성 반장 출격 ‘훈맨정음’ 초인돌 특집

이승연 기자
입력 : 
2019-07-17 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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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 프로그램 ‘훈맨정음’에서는 과거 게스트로 출연해 큰 웃음을 안겼던 배우 김보성이 새롭게 반장으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초인돌 특집’으로 진행, 전세계를 사로잡은 아이돌 그룹 NCT 127의 유타와 도영이 등장해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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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맨정음’의 새로운 반장으로 나선 김보성은 시종일관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는 “이리 와봐!”라며 각 팀원들을 강압적(?)으로 모아 의견을 모으고, 정답을 맞추면 다같이 ‘의리’를 외치게 하는 등 적극적으로 퀴즈를 푸는 모습에 지켜보는 사람들을 모두 폭소케 했다. 여기에 받아 쓰기, 가로세로 퍼즐 등에선 눈부신 활약을 펼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보성이 형이 저 정도로 브레인인줄 생각도 못했다”며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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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NCT 127의 도영은 밝은 미소로 게임 진행 내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유타는 “일본인이지만 한국어 공부를 많이 했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유타는 받아쓰기 등 실제 게임에서 고전을 면치 못해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번외 게임으로 진행된 ‘볼 트래핑’ 대결에서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상대팀 4명의 기록을 가볍게 뛰어넘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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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및 해설◀ [문제1]

-정답 : 1-1) ①, 1-2) ③

-해설 : 1-1) ‘–깨나’는 보조사로 ‘어느 정도 이상’의 뜻을 나타낸다.

(예시: 돈깨나 있나 봐? / 심술깨나 부리는걸?)

반면, 꽤나는 부사로 ‘보통보다 더한 정도’를 표현한다.

(예시: 거기까지는 꽤나 멀다.)

1-2) 움큼은 ‘손으로 한 줌 움켜쥘 만한 분량’을 세는 단위다.

[문제2]

정답 : 1. 관혼상제 / 2. 관자놀이 / 3. 고추냉이 / 4. 비설거지 / 5. 종지부

6. 종갓집 / 7. 기고만장 / 8. 옹고집 / 9. 버르장머리 / 10. 버러지

11. 딸꾹질 / 12. 질의응답 / 13. 자문자답 / 14. 문전성시 / 15. 시치미

16. 암행어사 / 17. 사타구니 / 18. 헹가래 / 19. 가화만사성 / 20. 신사임당

[글 이승연 기자 자료제공 MBN]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688호 (19.07.23)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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