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조마했다”…구하라, 日무대 의상사고 심경 밝혀

  • 등록 2019-06-27 오후 4:10:01

    수정 2019-06-27 오후 4:10:01

사진=구하라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일본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서 발생한 의상 사고에 대해 “조마조마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구하라는 27일 오후 SNS에 “오랜만에 음악 방송이 매우 즐거웠다”면서 “깜짝 놀랐고 조마조마했지만 끝까지 노력했다”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구하라는 전날 생방송된 일본 TV도쿄 특집 프로그램 ‘테레토 음악제 2019’ 무대에 올랐다. 카라의 대표곡 ‘미스터’ 무대 도중 상의가 흘러 내리면서 보정 속옷의 일부가 노출됐다. 뒤늦게 이를 알게된 구하라는 손으로 옷을 고정한 채 무대를 마무리했다.

구하라는 최근 일본 소속사 프로덕션 오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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