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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집밥을 더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알토란’ 초여름 입맛 저격하는 별미

박찬은 기자
입력 : 
2019-06-26 14: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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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이 없어지는 계절이 돌아왔다. 덥고 나른한 날씨 덕에 자칫하면 입맛을 잃기 쉬운 초여름의 시작, 30일 방송되는 ‘알토란’에선 간편한 요리 과정으로도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한 여름철 별미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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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임 요리연구가

▷호박식혜 & 감자지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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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엔 살얼음 살짝 낀 식혜만한 음료도 없지만, 상대적으로 손이 많이 가는 제조 과정 때문에 엄두를 못 내기 십상이다. 거품 빠진 착한 가격에 전통 식혜의 맛 그대로 완벽한 맛까지 보장하는 호박식혜 만드는 꿀팁을 공유한다. 호박식혜와 찰떡궁합인 영양 간식은 바로 감자떡의 쫄깃함과 감자전의 고소함을 모두 잡은 감자지짐이다. 감자가 제철인 여름 메뉴로도 제격.





▶임성근의 제철 밥상

▷만능 냉육수 & 물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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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냉면, 냉국, 묵사발 등 어떠한 차가운 국물 요리에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육수. ‘알토란’이 입에 착 감기는 만능 육수 만드는 비법을 공개한다. 넉넉하게 육수를 만들어 얼려두면, 먹을 때마다 살얼음 살짝 낀 시원한 국수를 즐기기에도 그만. 임성근 조리기능장이 알려주는 바다 감칠맛 3종 세트로 고기 없이 감칠맛을 내는 꿀팁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만능 냉육수를 만나보자.



▶김하진의 매일반찬

▷만능 무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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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쨍하는 매콤한 맛이 필수다. 김하진 요리연구가는 어떤 반찬이든 뚝딱 완성하게 도와주는 매콤달달 고소한 만능 무침장을 만들어본다. 여기에 만능 무침장을 활용한 멸치무침과 콩나물무침까지 여름에 딱 맞는 매일반찬을 만드는 꿀팁을 전격 공개한다. [글 박찬은 기자 자료제공 MBN]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685호 (19.07.02)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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