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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1사단,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대침투 종합훈련



포항

    해병대1사단,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대침투 종합훈련

     

    해병대1사단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포항신항과 대동배해안, 동해면 일대에서 ‘포특사(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을 기억하고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해병대 교훈단과 해군6전단, 유관기관 및 해경ㆍ육경 등 포특사 전 작전요소가 합동으로 통합방위작전 태세를 점검한다.

    훈련은 적 침투 상황을 가정해 군사중요시설 방호와 공지해합동훈련은 물론 내륙지역 침투대비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해병대는 훈련기간동안 공포탄과 조명탄 등의 사격과 군경합동검문소가 운영될 예정이나, 안전통제반을 운영함으로써 안전사고와 대민피해를 최소화한다.

    해병대 관계자는 “다수의 병력과 작전차량의 이동으로 일부 지역의 교통체증과 소음 등 불편이 예상된다”면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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