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제14회 대구펫쇼’ 오는 17일 엑스코서 개막
도그쇼 견종 콘테스트 모습 [엑스코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제14회 대구펫쇼’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펫사료협회, 대구시수의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150여개 반려동물 관련 업체가 240개 부스로 참가한다.

올해는 대형 유통업체MD(6개사)와 참가업체(24개사)간 구매상담회를 연다.

캣타워, 자동차(반려동물 옵션), 털청정케어제품, 피부관리기 등 온라인으로 구매하기 힘들었던 고가의 제품들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구업체인 ‘펫토일렛’은 반려동물 분변을 수세식으로 자동처리하는 펫화장실을 개발해 이번에 선보인다.

또 한국애견연맹이 진행하는 국제도그쇼(해당 견종의 특성을 가장 잘 갖춘 개를 선발하는 대회), 애견미용사 자격검정 및 콘테스트 등이 진행된다.

그외 사료·용품 전시, 반려동물 사랑나누기, 생태체험교실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김상욱 엑스코 사장은 “올해 대구펫쇼는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한 세미나, 강아지 놀이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