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20일까지 입문반 4기 교육생을, 27일까지 전문가 과정인 게임과 뷰티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번 아카데미는 크리에이터 입문 교육뿐만 아니라 게임, 뷰티 및 패션까지 인기 있는 분야 전문가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입문반은 4기 25명, 전문가 2개 과정 각 25명 총 75명을 모집한다. 의정부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용인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본원을 주요 교육장으로 1~2개월간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입문·전문가 과정 170여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우수 수료생은 크리에이터 소속 계약 등 취업연계를 지원해 보다 전문적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새로운 창작 분야로 떠오른 영상 크리에이터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입문반과 전문가과정을 통해 1인 크리에이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공고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