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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민 여름휴가 청양으로”…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12 22:29

수정 2019.05.12 22:29

청양군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원.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청양군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원.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군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군포시민을 위한 하계성수기 시민 우선예약제를 운영한다.

충청남도 청양군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맑은 공기와 쾌적한 환경으로 청소년 수련활동에 최적화돼 있지만, 방갈로 및 펜션 형태의 숙소를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휴양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이에 수련원은 군포시민이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7~8월 하계성수기 기간에 대해 군포시민 우선예약제를 운영한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 야외물놀이장.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 야외물놀이장.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통상 수련원을 이용하려면 이용희망일 전월 1일부터 예약이 가능하지만 7~8월 예약에 대해 군포시민은 타 시-군 시민 대비 10일 먼저 신청이 가능하다.

7월 중 이용을 희망하는 군포시민은 오는 22일 0시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8월 예약은 6월21일부터 가능하다.


수련원은 하계성수기 이용객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7월13일부터 40여일 간 야외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예술 공연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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