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상승형제, 실제 사고 현장 투입…"저희가 가도 돼요?"

  • 등록 2019-05-12 오전 9:37:57

    수정 2019-05-12 오전 9:37:57

(사진=SBS ‘집사부일체’)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집사부일체’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실제 사고 현장에 출동한다.

12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실제 현장에 투입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소방관 사부님을 따라 사부님이 근무하는 소방서를 찾았다. 멤버들은 하루 종일 소방훈련을 받았지만 막상 실제 현장에 투입되자 매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이 겨우 한숨을 돌리며 자리에 앉기가 무섭게 출동 알림음이 울렸다. 멤버들은 신속하게 움직이는 사부님을 따라 허겁지겁 소방차에 올라탔다. 눈앞에 펼쳐진 실제 상황에 멤버들은 몸 둘 바를 모르며 얼어버렸다. 하지만 멤버들과 달리 사부님은 침착하게 현장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출동에서 돌아온 후에도 계속해서 울리는 출동 알림음에 멤버들은 “정말 한시도 쉴 수 없겠다”, “직업병이 안 생길 수가 없겠다”라며 소방관들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했다는 후문.

‘진짜’ 소방대원이 된 멤버들의 모습은 12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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