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1인 미디어 열풍”…제주관광공사, 유튜버 양성교육 진행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11 18:10

수정 2020.09.18 17:49

제주관광 콘테츠 제작자 1인 크리에이터 교육생 32명 선발
총 5차례 교육…여행 ‘청춘여락’·먹방 ‘맛상무’ 공개 강의도  
제주관광공사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관광공사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파이낸셜뉴스 좌승훈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제주관광 콘텐츠를 제작할 1인 크리에이터 교육생 32명을 선발해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콘텐츠 기획에서부터 촬영, 편집 등 유튜브 채널 운영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
교육은 ▷유튜브 이해와 브랜딩(5월 23일) ▷여행 콘텐츠 기획 운영(5월 24일) ▷영상 촬영과 보정(5월 29일) ▷유튜브 콘텐츠 기획 운영(5월 30일) ▷영상 편집(5월 31일) 등 총 5회로 짜여졌다.

특히 24일·30일 제주웰컴센터 1층에서 진행되는 2차·4차 교육에선 여행 유튜버 ‘청춘여락’과 먹방 유튜버 ‘맛상무’의 공개 강의가 진행된다.


문정혁 공사 감사·홍보팀 대리는 “영상콘텐츠 제작과 유튜브 운영 노하우가 쌓인 인기 유튜버들이 직접 강의하는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 등을 통해 현장감 넘치는 정보를 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