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포대 디지털플랫폼 활용 교육혁신 선도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5.11 22:10

수정 2019.05.11 22:10

김포대학교. 사진제공=김포대
김포대학교. 사진제공=김포대


[김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포대학교는 HOPE2025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라 교육 품질과 행정 혁신을 실현하고자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Office365를 활용해 대학의 미래교육환경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김포대는 교수와 학생에게 1TB용량의 클라우드 저장소를 제공하고, Office365의 Forms 기능을 활용해 직업기초능력 자가진단, 재학생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생, 교직원, 산업체, 학부모, 졸업생 등 의견을 수렴해 피드백과 결과분석자료를 애자일(Agile)하게 도출하며 구체적인 니즈와 실시간 환류시스템을 구축했다.

수업 전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대용량의 학습자료를 제공해 학생의 사전 학습이 가능한 플립드러닝(Flipped Learning) 환경을 제공해 교수방법에도 선진적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중간-기말 고사를 온라인 시험지로 대체하고 과제 제출, 창의적인 팀플레이 및 특강, 경진대회 신청서 작성 등 교육과정 및 관리에도 Office365를 활용해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학교육의 민첩한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Office365 Teams 기능으로 부서 간 업무 및 정보 실시간 공유, 자료 취합, 위원회 의견 수렴, 일정 공유 등을 하고 있다.
각종 대학의 계획서 및 평가서 등에 필요한 실시간 의견 수렴 및 통합문서 취합 및 작성 시에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실시간 공동작업, 증빙자료 취합 등 협업으로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한편 김포대학교는 1999년부터 5년 연속 교육부 대학 특성화 부문(디자인 부문, 향토식품개발, 주문식 교육, 전자정보계열 특성화 등) 및 중소기업 기술지도대학 분야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1996년 개교 이래 짧은 기간 동안 발전을 거듭해 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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