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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선제적 방역활동 전개
[농협 제공]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과 관련해 범 농협 차원의 선제적 방역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아시아 4개국에서 총 335건의 ASF 발생이 보고되는 등 확산일로에 있어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ASF에 대한 선제적 방역활동의 일환으로 농협은 ▷ASF관련 도축장 긴급행동요령 제정 및 배포(3.20) ▷양돈농협 대상 특별 방역교육(4.9) ▷잔반급여 농가 대상 특별 소독 지원(1회/주간, 공동방제단 동원) ▷도축장 ASF 예방 홍보·지도(잔반급여시 열처리 등 플랭카드 게시)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ASF의 국내유입을 철저하게 차단할 계획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ASF 유입방지를 위해서 잔반급여 농가의 열처리와 도축장의 방역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이를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예산 및 인적자원을 지원하는 등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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