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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사통팔달-현문답 연구활동 ‘박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4.18 04:30

수정 2019.04.18 04:30

안산시의회 사통팔달 연구모임(위)과 ‘현문답’ 활동.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안산시의회 사통팔달 연구모임(위)과 ‘현문답’ 활동.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안산=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통팔달 안산을 위한 연구모임’과 ‘현장에 문제도 답도 있다’팀이 16일 각각 현장활동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통팔달 안산 연구모임은 이날 오전 단원구 성곡동 소재 경원여객을 찾아 이용객의 버스의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업계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윤석진, 김정택, 강광주, 윤태천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안산시 대중교통과 관계자 등이 함께 했으며, 경원여객은 임원진과 노조 관계자가 배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산의 각 동에서 수집된 버스 이용객의 불편사항에 대한 공유가 이뤄진 가운데 경원여객은 이용객 불만사항을 최소할 수 있도록 운전기사 교육 강화와 업무환경 개선 등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문답 팀도 이날 의회 1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공동주택 분쟁 해소라는 연구과제를 심화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박태순, 김진숙 의원은 외부 전문가들과 협의를 통해 연구과제 실행을 위한 공동주택 부문별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설문조사 개요 및 설문 유형 등을 구체적으로 정했다.

이어 공동주택 분쟁의 주요 원인인 층간소음 현황 조사를 위한 현장방문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면서 방문일정 및 장소 등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안산시의회에는 현재 5곳의 의원연구단체가 연구활동을 의욕적으로 펼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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