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신규 사업장인 사천 매립장이 최종 설치 검사를 통과했다. 5월부터 매립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당초 예상했던 일정보다 앞당겨졌다”며 주가가 오른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복구 공사 중인 광양 매립장도 올해 하반기에 사업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윤 애널리스트는 “광양 매립장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물론 향후 최종 설치 검사 결과에 따라 정확한 일정은 바뀔 수 있다. 인근에 주택가가 아닌 공업단지가 위치했고 새롭게 허가를 받는 것이 아니라 중단된 사업을 다시 시작하는 것인 만큼 올해 안에 매립 사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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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진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004호 (2019.04.17~2019.04.23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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