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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재훈 의원 “대학,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춰 스스로 변해야”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임재훈<사진> 바른미래당 의원이 12일 “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대학이 스스로 변해야 한다”고 했다.

임 의원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지난 10일 그와 신용현 의원이 함께 주최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학교육’ 강연회 소감을 이같이 남겼다. 이날 강연자는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맡았다.

임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우리 삶은 편안해지고 있다”며 “다만, 새 물결이 부른 산업구조와 체계의 변화는 인력수요와 일자리, 직무, 인재상 등의 변화도 함께 불러왔다”고 했다.

이어 “단순 반복 작업은 로봇ㆍ인공지능으로 대체됐다”며 “인간에겐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창의적 문제 인식, 분야별 지식의 융합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역량이 강조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라고 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있는 임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 맞춘 대학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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