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세계 첫 5세대(5G) 통신 스마트폰 삼성전자 ‘갤럭시S10 5G‘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일 첫 개통을 시작으로 5일부터 일반고객 판매를 본격화 한 ’갤럭시S10 5G’은 갤럭시 S시리즈 중 가장 큰 6.7인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삼성전자 제공] |
롱텀에볼루션(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전송 속도를 구현하는 5G 무선통신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기반 게임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최초로 적외선 기술을 활용해 심도를 감지할 수 있는 3D 심도 카메라가 탑재돼 동영상 라이브 포커스와 간편측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4500mAh이다. 25W의 급속 충전 기술도 지원한다.
갤럭시S10 5G 모델의 출고가는 256GB 모델 139만7000원, 512GB 모델 155만6500원이다.
이통사 중 LG유플러스가 5G프리미엄(9만5000원)과 스페셜(8만5000원) 요금제에 모델별로 동일한 47만5000원의 가장 많은 공시지원금을 실었다.
공시지원금의 15%까지 받을 수 있는 추가지원금을 더하면 최저 85만원대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박세정기자/sjpar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