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문화

감동과 재미 모두 잡았다 ‘모던 패밀리’ 눈물 바다된 가족 사진 촬영 현장!

이승연 기자
입력 : 
2019-03-27 15:54:21

글자크기 설정

다양한 연령과 상황으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가족 관찰 리얼리티 예능 ‘모던 패밀리’. 방송은 색깔이 뚜렷한 각자만의 가정을 꾸려나가는 스타들의 일상적인 삶을 통해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 방송에서 김지영, 남성진 부부가 부모님을 향한 진심을 담은 편지를 준비해 스튜디오는 물론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사진설명
▶우월한 유전자! 배우 집안의 화보 가족사진 공개

2대째 배우 가족인 남성진-김지영 부부가 남일우, 김용림과 함께 가족 사진 촬영에 나섰다. 이들 가족은 각각의 콘셉트에 맞춰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사진 촬영을 마무리했다. 특히 남성진은 이날 생일을 맞은 김용림을 위해 직접 작성한 편지를 전하며 가족들은 물론, ‘모던 패밀리’ 스튜디오 현장에 모여 이를 지켜보던 모두를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남성진은 “어머니가 혼자 찍은 사진이 있는데, 활짝 웃고 계신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오늘 찍은 사진 중 베스트 컷이라 생각한다”며 눈물을 훔쳤다. 이어 김지영은 “앞으로는 어머니의 활짝 웃고 걱정 없어 보이는 아름다운 모습만 보고 싶다”며 속 깊은 며느리의 모습을 보였다.

사진설명
▶우월한 유전자! 배우 집안의 화보 가족사진 공개

2대째 배우 가족인 남성진-김지영 부부가 남일우, 김용림과 함께 가족 사진 촬영에 나섰다. 이들 가족은 각각의 콘셉트에 맞춰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사진 촬영을 마무리했다. 특히 남성진은 이날 생일을 맞은 김용림을 위해 직접 작성한 편지를 전하며 가족들은 물론, ‘모던 패밀리’ 스튜디오 현장에 모여 이를 지켜보던 모두를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남성진은 “어머니가 혼자 찍은 사진이 있는데, 활짝 웃고 계신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오늘 찍은 사진 중 베스트 컷이라 생각한다”며 눈물을 훔쳤다. 이어 김지영은 “앞으로는 어머니의 활짝 웃고 걱정 없어 보이는 아름다운 모습만 보고 싶다”며 속 깊은 며느리의 모습을 보였다.



▶보기만 해도 달콤한 데이트 현장

사진설명
사진설명
류진과 이혜선 부부는 선글라스를 쓰고 화장을 하는 등 한껏 꾸민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바쁜 스케줄과 육아에 전념했던 이들 부부가 데이트에 나서며 단둘이 오붓한 시간을 가진 것. 류진은 “우리가 단둘이 어딘가에 가본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이혜선 역시 “아마도 13년 전인 것 같다”라며 지난 기억을 회상했고, 두 사람은 간만에 나선 데이트에 설레는 모습을 한껏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영상을 지켜보던 김지영은 “아이를 키우게 되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며 공감을 표했고, 류진은 “그렇지 않아도 제작진의 요청에 의해 아내와 단둘이 찍은 자료를 긁어 모았는데, 둘째 찬호가 태어난 이후로 끊겼더라”고 대답했다.

이어진 둘만의 데이트에 이들은 처음엔 어색해 했지만 이내 거리를 좁혀가며 손잡기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이어가는 등 달콤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출연진들은 환호와 함께 류진, 이혜선 부부의 데이트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꽃을 든 할배 백일섭, 그를 설레게 한 주인공은 누구?

사진설명
백일섭은 자신의 몸보다 큰 꽃다발과 함께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모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밝은 표정과 함께 그가 만난 인물은 트로트 가수 태진아. 백일섭은 “트로트에 한번 도전하고 싶었다”며 오랜만에 만난 태진아에게 도움을 부탁했다. 태진아는 진지한 표정과 함께 작사 작곡 등에 신경 쓰는 모습으로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지켜보던 백일섭은 아이같이 기대에 가득 찬 해맑은 웃음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태진아의 도움으로 서서히 모습을 갖춰가는 백일섭만을 위한 트로트는 어떻게 완성되었을까. 오는 29일(금) ‘모던 패밀리’ 6회에서 백일섭의 트로트 도전기와, 태진아의 도움을 받아 완성된 결과물이 공개된다. [글 이승연 기자 자료제공 MBN]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672호 (19.04.02)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