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이기 재료 물2ℓ, 천일염 160g, 천일염 40g
-1차 양념장 멸치진젓 70g, 갈치진젓 70g, 새우젓 30g, 멸치액젓 90g,
-나머지 양념장 청양고추 340g, 무즙 200g, 배즙 70g, 양파즙 90g, 껍질 째 간 사과즙 70g, 다진 마늘 90g, 다진 생강 27g, 들깻가루 40g, 조청 250g, 통깨 15g, 어슷썬 홍고추 5개
1. 갓 손질 + 절이기 + 쪽파 손질
-돌산갓은 깨끗이 씻고 다듬어 손질한다.
-물 2ℓ에 천일염 160g을 섞은 소금물에 돌산갓을 넣고 줄기 부분에만 천일염 40g을 더 뿌린다.
-썰지 않고 통째로 깨끗이 씻어 준비한 쪽파를 함께 절인다.
-두 시간 동안 절인다(1시간에 1번 뒤집어 준다).
2.양념장 만들기
-1차 양념장 재료들을 믹서에 넣고 간다.
⇨젓갈류는 더 곱게 갈아야 되기 때문에 따로 간다.
-나머지 양념장 재료를 넣어 골고루 버무려 양념장을 완성한다.
⇨봄갓김치엔 파프리카를 넣어야 더 산뜻한 맛을 내고 색감도 좋다.
⇨풀 대신 조청을 넣어 은은한 단맛을 더하고 발효도 잘 되게 한다.
⇨들깨가루를 넣으면 김치에 구수한 맛이 높아지고 갓의 매운맛도 중화된다.
3.봄갓김치 만들기
-돌산갓과 쪽파에 김치 양념을 골고루 바른다.
-돌산갓과 쪽파를 한 주먹 쥔 후 한 바퀴 감아 묶어서 담아낸다.
⇨바로 먹어도 맛있고 일주일 후부터 먹으면 더 맛있다.
김칫소 부추 150g, 무 250g, 달래 200g, 양파 20g, 쪽파 40g
양념 재료 고운 고춧가루 40g, 거친 고춧가루 40g, 배즙 70g, 멸치액젓 30g, 매실청 30g, 조청 30g, 다진 마늘 30g, 다진 생강 5g, 새우젓 50g, 통깨 5g
1.오이 손질 + 절이기
-오이를 껍질째 4~5cm 길이로 자른다.
-위에서 가로로 한번 칼집을 낸 뒤 밑에서 세로로 한번 칼집을 낸다.
⇨일반적으로 하는 열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면 칼집이 들어가지 않는 부분엔 양념장이 닿지 않아 싱거운데 이렇게 칼집을 내면 골고루 양념이 배서 더 맛있다.
-물 1ℓ에 천일염 100g을 푼 뒤 오이를 넣고 30분간 절인다.
-절인 오이는 물에 헹군 후 채반에서 물기를 제거한다.
2.김칫소 만들기
-먼저 잘게 다진 무에 고운 고춧가루를 버무려 색을 입힌다.
- 배즙과 양파, 부추, 달래를 넣어 살살 버무린다.
⇨봄 오이소박이에 달래를 넣으면 향이 더해져 더욱 좋다.
-나머지 양념 재료를 넣어 버무린다. 이때 새우젓은 꼭 짜서 즙만 넣는다.
3.오이소박이 만들기
-절인 오이에 김칫소를 넣고 압축하듯 꽉 쥐어 공기를 빼서 담아낸다.
⇨꽉 쥐어 공기를 빼야 김칫김칫소가 빠지지 않고 발효가 잘 된다.
-양념 물 3ℓ, 건고추 400g, 배 1개, 다진 마늘 250g, 간 생강 50g, 설탕 400g, 소금 1컵 반, 까나리액젓 1컵 (*준비물 믹서)
-육수 물 2ℓ, 소고기 다짐육 600g, 밀가루 40g(+물 500g)
-고명 청양고추 400g, 양파 2개
▷맛의 한 수! ‘다진 고기로 육수를 내라!’
1.열무 / 얼갈이 손질
-깨끗이 씻은 열무와 얼갈이를 6cm 길이로 손질한다.
-두 재료를 섞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양념 만들기
-불린 건고추를 믹서에 간다.
-양파, 사과, 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믹서에 간다.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설탕, 소금 까나리액젓을 물을 넣고 섞는다.
3.육수 끓이기
-냄비에 물 2ℓ를 넣고 끓으면 소고기 다짐육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 끓으면서 떠오르는 거품과 부유물을 걷어낸다.
-밀가루 40g을 물 500g 푼 뒤 육수에 바로 넣고 불을 끈다.
-육수와 양념을 섞는다(미지근한 상태의 양념육수를 넣어야 절이지 않아도 맛있다).
4.김치 담그기
-김치통에 열무얼갈이와 양념육수, 고명을 켜켜이 쌓아 올린다.
-재료 쪽파 1.5kg, 냉이 500g
-양념 ‘비법 멸치액젓’ 멸치액젓 1컵 +3/4컵, 물 4컵, 국물멸치 20마리
(1차) 배 100g, 무 100g, 양파 100g, 멥쌀 밥 1/2컵 (*준비물 믹서)
(2차) 굵은 고춧가루 1컵, 설탕 1~2큰술, 고운고춧가루 1컵, 통깨 8큰술
1.쪽파 + 냉이 손질
-쪽파, 냉이를 잘 다듬어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더 맛있는 멸치액젓 만들기
-멸치액젓, 물, 국물멸치를 넣고 2컵으로 졸 때까지 끓인 후 식힌다.
3.쪽파 + 냉이 절이기
-재료를 볼에 담고 멸치액젓 2컵에 1시간 정도 절인다.
-1시간 절인 쪽파와 냉이는 체에 밭치고 액젓은 받아서 따로 둔다.
4.양념장 만들기
-1차 재료를 믹서에 간 후 2차 재료를 넣어 섞는다.
5.김치 완성하기
-쪽파, 냉이를 양념에 잘 묻힌 후 김치통에 넣어 완성한다.
[글 박찬은 기자 자료제공 MBN]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672호 (19.04.02)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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