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기아차 '그랜드 마스터' 탄생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20 18:31

수정 2019.03.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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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지점 김유현씨 누적 판매 4000대 달성
20일 서울 압구정동 BEAT360에서 누계판매 4000대를 달성한 '그랜드 마스터' 김유현 기아차 부산 영도지점 영업부장(앞줄 왼쪽)이 아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
20일 서울 압구정동 BEAT360에서 누계판매 4000대를 달성한 '그랜드 마스터' 김유현 기아차 부산 영도지점 영업부장(앞줄 왼쪽)이 아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

기아차에서 누적 판매 4000대 이상을 달성한 '그랜드 마스터'가 탄생했다.

기아차는 20일 서울 압구정동 BEAT360에서 부산 영도지점 김유현 영업부장을 '그랜드 마스터'로 임명하고 상패와 포상차량 K9을 수여했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판매 4000대를 돌파한 우수 판매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다.
기아차 그랜드 마스터는 단 8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만큼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지난 1993년 기아차에 입사한 김 부장은 연평균 150대 이상의 우수한 판매실적을 유지했다.


김 부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일을 진행한 것이 그랜드 마스터가 될 수 있었던 이유"라며 "앞으로도 기아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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