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어린이 대상 이색말 체험행사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20 18:01

수정 2019.03.20 18:01

부산 범방동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 승마랜드를 방문한 어린이들이 즐겁게 말들을 관람하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 제공
부산 범방동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 승마랜드를 방문한 어린이들이 즐겁게 말들을 관람하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은 최근 인근 지역 어린이단체를 대상으로 '이색말 체험행사'를 가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청룡체육관 외 단체 6곳은 봄을 맞아 250여명의 아이들에게 말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렛츠런파크 승마랜드를 방문했다.

평소에 말을 구경하기 힘든 아이들은 렛츠런파크가 보유한 1100여마리의 경주마·승용마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색다른 경험에 여러 컷의 기념사진과 영상을 찍기에 분주했다.


현장에는 마사회 소속 강인호 승마교관(38)이 직접 현장안내를 담당했다.


정형석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은 "승마랜드에는 세상에서 가장 큰 말과 가장 작은 말이 함께한다"며 "본격적인 봄이 되면 많은 어린이 단체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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