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미삼 축제를 아시나요’…대구 미나리-경북 삼겹살의 만남읽음

박태우 기자

봄철 대표 채소인 미나리와 삼겹살을 주제로 한 축제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 미나리·삼겹살 페스티벌 포스터 |대구시 제공

대구 미나리·삼겹살 페스티벌 포스터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19 대구 미삼(미나리·삼겹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축제에 공급하는 미나리는 대구 팔공산과 달성군 가창면 일대에서 재배한 작물이다. 미나리는 260종의 잔류농약 검사를 통과해 안전도를 인정받았다. 독특한 향과 쌉싸름한 맛이 일품이다.

삼겹살은 경북 양돈 농가가 사육한 무항생제 돼지고기로 전국 한돈 인증점 중 대상을 받은 식당에 공급하는 품질로 골랐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축제에서 돼지고기를 시중가보다 15∼20% 할인 판매하고 모든 구매 고객에게 찌개용 돼지고개를 무료 증정한다.

이 기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마련된다. 대구·경북에서 생산한 사과, 연근, 아로니아, 오미자, 대추, 건어물, 감말랭이 등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싸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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