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모델 겸 탤런트 김지향이 최근 정준영 관련 루머에 회자되는 바가 사실이 아님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13일 김지향은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공식발표을 통해 최근 자신을 둘러싼 악성루머에 대한 입장을 드러냈다.

내용에 따르면 김지향은 2016년 정준영 뮤비 배우로 출연한 바 있으나, 사적으로 만난 바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발표와 함께, 온라인 메신저와 소셜채널로 유통되는 김지향 관련 루머들에 대한 강경대응을 고려하고 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지향이 2016년 정준영 뮤비촬영 이후 사적으로 만난 바 없음을 확인했다. 당사 소속배우 관련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인격훼손이 진행되는 경우 선처없이 강경대응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온라인상에 확산되고 있는 배우 김지향과 관련된 악성 루머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온라인 메신저 및 SNS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당사 배우 관련 지라시 내용은 사실이 아닌 허위 악성 루머임을 밝힙니다.

김지향은 앞서 2016년 정준영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함께 진행한 적 있으나, 이후 사적으로 만난 적이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와 관련된 허위 내용을 유포하고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통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