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쏘나타' 디자인에 자동차 전문매체 호평 잇따라

김준 선임기자
현대차 신형 쏘나타. 현대차 제공

현대차 신형 쏘나타.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12일 신형 쏘나타 디자인에 대한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미국 유명 자동차 잡지 ‘모터트렌드’는 신형 쏘나타에 대해 “눈에 띄게 고급스러워 보인다”면서 “안팎으로 성숙한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카앤드라이버’도 “디자인으로 다시 한번 도약을 이뤘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지붕 뒤쪽으로 뻗은 패스트백 스타일이 가장 눈에 들어온다”고 밝혔다. 자동차 블로그 ‘잘롭닉’은 “낮고 넓어진 데다 길어지기까지 해서 날렵한 느낌을 준다”는 평을 달았다.

이밖에 미국의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블로그’는 “인테리어가 굉장히 현대적이고 세련됐다”면서 “특히 독특한 4-스포크 운전대의 디자인에 끌린다”고 언급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에 관련된 이들 매체의 기사와 페이스북 링크 등에 1400건 이상의 댓글이 달렸고 긍정적 반응이 60∼9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형 쏘나타는 이달 중 정식 출시된다.


Today`s HOT
브라질 홍수로 떠다니는 가스 실린더 이스라엘 건국 76주년 기념행사 멕시코-미국 국경에서 관측된 오로라 올림픽 성화 도착에 환호하는 군중들
브라질 홍수, 대피하는 주민들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
토네이도로 파손된 페덱스 시설 이스라엘공관 앞 친팔시위
디엔비엔푸 전투 70주년 기념식 골란고원에서 훈련하는 이스라엘 예비군들 영양실조에 걸리는 아이티 아이들 축하하는 북마케도니아 우파 야당 지지자들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