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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요즘은 집에서 논다! 오배우들의 대환장(?) 홈파티

박찬은 기자
입력 : 
2019-03-13 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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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제대로 초토화시킨 오배우의 충격적인(?) 홈파티 실체가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新(신)세대들의 유행문화 홈파티를 준비한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의 신상게임 도전기가 펼쳐지며 눈길을 끌었다. 듣도 보도 못한 게임 앞에서 서로 물어뜯기 시작한 이들의 참 우정(?)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 박정수X이미숙, 이 구역 역대급 흥부자 듀엣 탄생… 두 여배우의 주체할 수 없는 흥 작렬

박정수, 新춤신춤왕 훙부자 댄스신동 등극…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도발적 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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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와 이미숙, 두 여배우가 이 구역 역대급 흥부자 듀엣으로 등극했다. 이날 배고픔을 우아한 턴으로 승화시키던 이미숙에 의해 박정수의 흥이 제대로 폭발한 것. 뒤이어 주체할 수 없는 댄스 본능으로 무장한 두 여배우의 무아지경 댄스파티가 시작, 이들은 멜로디를 열창하며 흥이 오른 듯 느낌 충만한 손짓과 도발적인 춤사위로 그간 꽁꽁 숨겨왔던 끼를 남김없이 내뿜었다. 여기에 큰오빠 김용건까지 합세, 급기야 커플댄스를 추던 박정수를 향해 “나 시간 없어요!”라고 급 댄스 퇴짜(?)까지 놓아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들의 버라이어티한 댄스파티는 이미숙을 “맨 정신에 우리 미쳤나봐!”라며 폭풍 당황하게 만드는가 하면, ‘新(신)춤신춤왕 훙부자 댄스 신동’ 박정수의 단독무대로 화룡점정을 찍으며 현장의 열기를 제대로 달궜다.

▶ 버라이어티한 ‘떡볶이 눈치게임’ 시작!

떡전 포고(?)한 박정수! 예상치 못한 돌발행동에 오배우 급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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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우를 위한 고품격(?)홈파티가 시작됐다. 이날 다섯 배우들은 각자 눈치껏 구입한 재료들을 모아 떡볶이를 완성해야 하는 ‘떡볶이 눈치게임’으로 대환장(?) 홈파티의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각자 구입한 재료를 공개하던 중 드러난 배우들의 명품 클래스(?) 눈치가 현장을 제대로 초토화 시켰다. 특히 정영주는 허를 찌르는 기상천외한 떡볶이 재료(=고기)를 꺼내 들어 무한긍정 막내 남상미를 찌푸리게 만드는가 하면, “내가 떡 사올 거니까 절대 사지마!”라며 떡전포고(?)까지 했던 박정수의 예상치 못한 돌발행동에 이미숙은 “돌아버리겠다 정말!”이라며 울부짖었다. 또 박정수의 레이더망에 제대로 걸려버린 정영주의 짠내 나는 식사가 펼쳐지기도 했다. 멤버들은 홈파티를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파티 음식 만들기에 나섰고, 박정수는 일일셰프 정영주 앞에서 현실 시어머니로 급 빙의해 가식제로의 진솔한 맛 평가와 잔소리 폭탄을 투척하며 현장을 제대로 뒤집어놨다. 여기에 박정수의 버럭(?)을 부추기는 얄미운 이미숙과 뼈 아픈 한 마디까지 날린 김용건이 가세, 세 배우의 현실 시댁 케미가 정영주를 제대로 쥐락펴락 만들었다.

▶ ‘연기력 갑 오브갑’ 오배우,’몸으로 말해요’ 신상게임에 현장 초토화

걸크러시 이미숙, 문워크 댄스 완벽 소화… 여배우 이미숙의 문워크 스킬 최초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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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력 갑 오브 갑 오배우들은 신상게임으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게임 전 몸 풀기에 돌입한 오배우는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난관에 봉착하며 웃음을 안겼다. 특히 다섯 배우 중 가장 막내인 남상미는 숨겨왔던 연로한(?) 몸 상태를 드러내 역대급 굴욕을 맛봤다. 반면 기막힌 유연성으로 몸을 자유자재로 접을 수 있는 ‘인간 폴더’ ‘폴더폰’ 정영주의 등장에 멤버들이 소스라치게 놀라기도 했다. 오배우는 처음 접하는 신상게임 룰에 멘붕을 맛본 것도 잠시, 엄청난 적응력으로 모두를 웃음 터지게 만들기도 했다. 특히, 걸 크러시의 표본 이미숙은 문워크 실력을 최초 공개, 마이클 잭슨에 제대로 빙의된 듯한 발 재간을 뽐내며 홈파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신상 게임까지 클리어한 오배우…

김용건, ‘안녕 클레오파트라’ 외치다가 실신(?)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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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것의 웃음 제대로 터트린 명품배우들의 환장할 파자마 파티도 이어졌다. 정영주, 남상미가 초대한 친구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신상 인기게임에서는 날것의 웃음이 제대로 폭발했다. 특히 이미숙은 옆 사람을 무조건 칭찬해야하는 ‘칭찬해 칭찬해 게임’에서 낯선 친구를 칭찬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이게 되자, 눈물을 뚝뚝 쏟으며 폭소를 주체하지 못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더불어 혈압 상승을 주의해야 하는 ‘고음 대결, 안녕 클레오파트라 게임’에서는 고음과 거리가 멀었던 김용건의 미(美)친 승부욕이 홈파티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정영주의 공격에 지지 않기 위해 얼굴이 새빨개질 정도로 고음을 발사한 그는 “나는 내일 병원 가야 할 것 같아”라며 가쁜 숨을 몰아쉬어 시청자들의 현실 웃음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처럼 ‘오늘도 배우다’는 난리법석 홈파티에서 돋보인 오배우의 신상 게임 도전기가 현장을 넘어 안방극장의 웃음보까지 제대로 명중시키며 목요일 밤의 꿀잼 제조기로 등극했다.

오배우, 홈파티 배우다! ▶공지 | 참가자들은 드레스코드 있어요!

-드레스코드는 RED (드레스코드를 맞추지 못하면 입장 불가)

-최대한 귀엽게 애교를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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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안보고 #신나게 즐기자 #홈파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오배우의 흥겨운 홈파티가 안방극장의 웃음버튼을 제대로 명중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이하 오배우)’에서는 다섯 배우들이 신세대들의 요즘 문화인 홈파티에 도전, 듣도 보도 못한 신상게임들 속 꿀잼 콜라보를 펼치며 버라이어티한 웃음을 선사했다.

▷#웰컴 #오배우_홈파티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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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레드 컬러로 센스있는 룩을 완성한 오배우들의 핫한 레드 카펫 패션을 짚어봤다.

[글 박찬은 기자 자료제공 MBN 일러스트 포토파크]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670호 (19.03.19)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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