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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1세기 패밀리 라이프 ‘모던 패밀리’ 형형색색 스타 가족, 그들이 사는 법!

이승연 기자
입력 : 
2019-03-13 17: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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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 패밀리’는 다양한 연령과 상황으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가족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방송은 졸혼 가정 백일섭부터 4인 핵가족 류진, 2대째 배우 가족 김지영 그리고 신혼부부 이사강 등 색깔이 뚜렷한 각자만의 가정을 꾸려나가는 스타들의 일상적인 삶을 들여다보며, ‘형태’에 정답이 없는 21세기의 각종 패밀리 라이프를 가까이서 비교하고 이해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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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류진의 비밀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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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 셋째 아들’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류진은 아내 몰래 컴퓨터를 사기 위한 비밀작전에 돌입했다. 류진은 아내 이혜선이 발레를 배우는 동안에 “자유 시간이 생겼다”며 들뜬 모습으로 외출 준비를 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지영은 “이제 류진 씨가 움직이기만 해도 사고를 칠 것 같아 불안하다”며 그를 저격했고, 이어지는 그의 행보에 지켜보는 이들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김지영×남성진 배우 부부의 반전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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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남성진 부부는 첫 이야기부터 배우 가족의 우월한 존재감을 뽐내 모두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남성진의 부모님이자 배우인 남일우와 김용림도 이들과 함께 등장해 ‘2대째 배우 가족’의 일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먼저 김지영은 시아버지인 남일우와 함께 댄스 스포츠를 배우며 남다른 ‘자부타임’을 즐겨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남성진은 시종일관 시크한 표정과 까칠한 말투로 강렬한 존재감으로 등장해 스튜디오를 압도했다. 그러나 잠시 후 툴툴거리면서도 아내 김지영만 쫓아다니는 모습이나, 특유의 무심한 말투로 수상한 채 은근히 그녀를 챙기는 다정다감한 반전매력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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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 보는 ‘모던 패밀리’ 오는 3월15일(금) 밤 11시 방송되는 ‘모던 패밀리’ 4회에서는 비밀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류진이 컴퓨터를 몰래 조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어 남편의 범죄 현장을 발각한 이혜선의 모습도 공개돼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여기에 이사강은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이자 예비남편인 론의 깜짝 생일파티 및 프러포즈를 준비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글 이승연 기자 자료제공 MBN]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670호 (19.03.19)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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