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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닝썬, ‘위장용 메뉴판’ 이용해 조직적 탈세 의혹
[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마약 유통과 경찰 유착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강남 클럽 버닝썬이 이번엔 조직적으로 탈세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해당 사건을 조사하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혐의를 들여다보기 위해 자금 흐름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탈세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닝썬은 또 술값을 개인계좌로 받는 수법으로 매출기록을 조작하기도 했으며 실제 술값보다 낮은 가격이 적힌 위장용 메뉴판을 만들어 세무조사에 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버닝썬의 지난 세금신고 기록을 따져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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