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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대초월 신(新)인류 되기-MBN 新예능 `오늘도 배우다-오.배.우`

박찬은 기자
입력 : 
2019-02-13 18:04:23
수정 : 
2019-02-14 10: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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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 사이에 넘쳐나는 신조어와 줄임말들, 일명 ‘인싸용어’로 인해 ‘인싸(인사이더)’와 ‘아싸(아웃사이더)’ 그 사이 어딘가에서 세대 차이를 느끼기 일쑤인 요즘. 현실이 이렇다 보니, ‘신조어 테스트’나 ‘인싸용어 총정리’ 등을 들여다보며 공부해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러한 걱정을 말끔히 덜어줄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가 시청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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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합 신선해!

▷김용건X박정수X이미숙X정영주X남상미

대세 배우들, 인싸 문화 도전에 나선다!

MBN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이하 오배우)’는 최신 트렌드 문화에 도전하는 배우 5인방의 모습을 통해 전 세대가 소통하는 세대 공감 프로젝트다. 다시 말해, ‘요즘 문화’라고는 1도 모르는 다섯 명의 배우가 그 문화 속으로 직접 들어가 날것 그대로를 체험하는 신인류 도전기인 셈.

‘인싸가 되어 인생을 즐기자’는 취지로 기획된 ‘오배우’의 프로그램 타이틀에는 ‘오늘도 하나하나 새롭게 배운다’와 ‘다섯 명의 배우’라는 중의적 의미가 담겨 있다. 방송에는 요즘 문화를 잘 모르는 중장년 스타부터 주류를 뜻하는 ‘인싸’와 비주류를 일컫는 ‘아싸’의 경계에 선 스타, 최신 문화에는 서툰 요즘 스타까지 총출동한다. 실제 친한 지인들로 구성된 이들 5인방은 남다른 ‘절친 케미’를 뽐내며 일명 ‘인싸 문화’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이들은 인싸력 테스트는 물론 인싸라면 꼭 가봐야 한다는 핫플레이스 탐방에 그들만의 놀이까지 주류 젊은이들의 언어, 춤, 놀이문화 등을 경험하며 세대 간 소통을 돕는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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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친 케미 앞세워 소통+공감

▷‘70대 김용건부터 30대 남상미까지’

화기애애 유쾌한 첫 촬영 현장 공개

‘오늘도 배우다’의 유쾌한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환한 미소로 첫 촬영에 임하는 모습과 함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은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배우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 등 실제 친한 지인들로 구성된 이들 5인방은 카리스마를 무장해제하고 웃음꽃이 활짝 핀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 장난기 어린 포즈로 어우러져 남다른 절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관련 ‘오배우’를 담당하고 있는 김시중 CP는 “재미와 공감을 통해 세대 간 간극을 줄여 나가는 게 목표”라며, “최근 줄임말 열풍이 매우 빠르게 일상 속으로 파고들고 있는데다 세대 간 의사소통 단절 또한 점점 심해지고 있는 것 같다. ‘오배우’를 통해 어른들은 젊은 세대의 언어와 문화를 실제로 경험하면서 그들을 차근차근 이해해나가고, 또 젊은 세대들은 어른들의 삶의 지혜를 받아들이면서 서로 교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각 연령대를 대표하는 이들 대세 배우 5인방은 요즘 문화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과연 이들은 성공적으로 신인류가 될 수 있을까.



▶‘배우 완전체’ 오배우, 핵인싸 되기!

‘오배우들의 요즘 문화 정복기’ 출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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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새 예능 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오.배.우’가 첫 방송을 확정 짓고 공식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2종 포스터에는 ‘오배우들의 요즘 문화 정복기’라는 문구와 함께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를 중심으로 강렬하고 유쾌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다섯 배우의 범상치 않은 강렬한 포스와 함께 핵인싸 매력을 폭발시킨 5인5색 개성만점 유쾌함으로 시선을 압도한 것. 이와 더불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칭 아웃사이더 ‘오배우’가 직접 즐기는 특별한 인사이더’S 프로젝트가 펼쳐질 것을 예고해 본방사수를 부르고 있다. 특히, 이들 오배우는 ‘인사이더 인증 모자’라 불리는 움직이는 토끼 모자부터 아이돌이면 모두 써 봤다는 스냅백까지 최신 유행 아이템을 풀장착하고 ‘핵인싸 의지’를 열정적으로 불태우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 친한 지인들로 구성된 이들 5인방은 카리스마를 무장해제하고 위트 있게 즐기는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장난기 어린 포즈로 어우러져 웃음꽃이 활짝 핀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 남다른 절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들은 ‘오배우, 핵인싸 되기!’를 목표로, 각자 자신만의 캐릭터를 살려 프로그램의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이에 ‘배우 완전체’로 구성된 이들 5인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킴과 동시에 앞으로 펼쳐질 ‘핵인싸 도전기’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핵인싸 재미? MBN <오늘도 배우다>가 알려준다! ‘이 모든 게 요즘 유행이라고?”

요즘 문화를 모르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배우 5인방이 뭉쳤다! MBN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이하 오배우)’에선 요즘 놀이문화를 온몸으로 부딪히며 배우는 ‘오배우’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칭 아웃사이더 ‘오배우’가 직접 즐기는 특별한 인사이더’S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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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너희는 뭐하고 노니

#요즘 젊은이들은 뭐하고 노니?

‘오배우’가 본격적인 요즘 문화 배우기에 앞서, 각자 ‘요즘 문화 맛보기(?)’에 도전한다. 인싸들의 게임놀이터인 PC방부터 VR 체험, 혼.코.노(혼자 코인 노래방), 핫플레이스 맛집 탐방, 외국인과 함께하는 언어교환 모임까지. 과연 요즘 문화를 처음 접한 이들 오배우의 반응은? ‘인싸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어떤 모습을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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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_거듭나기

#방탈출카페 #방탈출게임

#여긴어디_나는누구

“여러분은 이 방에 갇혔습니다!”

‘오배우’가 인사이더로 거듭나기 위한 첫 번째 관문 ‘방탈출 게임’에 나섰다. 제한시간 안에 인싸들의 문제를 풀어야 이 방을 탈출할 수 있는 상황. 망치춤부터 인싸용어(?)해석까지, 낯선 문제의 향연 속 이들 ‘오배우’는 방탈출에 성공하고 화려한 인싸로 거듭날 수 있을까.

Tip ‘이거 알면 아싸 탈출?” 인싸력 테스트 다음 문장을 해석하시오.

-A: 야 어제 뭐했냐?

-B: 어제 혼코노하고 상스치콤 먹었는데 JMT였어.

(혼코노: 혼자서 코인 노래방을 가다 / 상스치콤: 상하이 스파이시 치킨버거 콤보 / JMT: 존맛탱. 매우 맛있음을 뜻하는 ‘존맛’에 강조하는 의미로 ‘탱’을 붙인 말)

◇Part.2 SNS 신생아의 탄생

#AI 스피커와 어디까지 놀아봤니?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 그는 단지 스피커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렀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AI 스피커 친구가 되었다.” 가벼운 대화뿐 아니라 오늘의 날씨, 음악 추천까지, 모르는 게 없는 똑똑한 AI 스피커를 난생 처음 마주한 ‘오배우’. AI 스피커를 향해 기상천외한 질문들을 끊임없이 쏟아내는 오배우와 이들의 질문세례를 받게 된 AI 스피커 반응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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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를 지도 삼아, 핫플레이스를 찾아 나서다!

식당과 카페 앞 ‘신상’ ‘순례’ ‘투어’란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SNS 인증’과 ‘사람들의 공감’ 역시 먹는 과정의 일부이자 필수가 되고 있다. SNS를 통해 식당과 카페를 검색하는 요즘 인싸들은 누구보다 빠르게 인증샷을 올리기 위해 ‘가오픈’ 식당과 카페를 찾아 다니고, 오픈 시간 전부터 식당 앞에서 줄을 선다. 평소 익숙한 단골집을 선호하는 ‘오배우’도 오늘은 SNS 속 해시태그를 지도 삼아 가장 핫한 카페와 식당 그리고 펍으로 인증샷 투어에 나선다. 과연 이들 ‘오배우’가 찾은 SNS 핫 플레이스 속에는 어떤 특별함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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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3 요즘 홈파티 즐겨보기

#대세는 홈파티 #가성비_가심비甲! #특별한_인사이더’S 홈파티

‘오배우’가 가성비와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를 모두 좇는 인사이더들의 새로운 놀이문화를 직접 즐겨본다. 파티룸 또는 집에서 자신들만의 독특한 콘텐츠로 파티를 즐기는 것이 요즘 추세. 홈파티 사전 준비부터 험난한(?) 드레스코드 검사, 친구들과 함께하는 마피아 게임과 신상 게임들까지 과연 이들 ‘오배우’는 다채로운 홈파티 재미에 흠뻑 빠져들 수 있을까.

[글 박찬은 기자 자료제공 MBN]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666호 (19.02.19)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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