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은 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있는 메달리스트GC에서 우즈와 골프용품 업체 '테일러 메이드' 광고 촬영을 했다. 우즈는 주피터 주민이며, 메달리스트 골프장 회원이다. 박성현은 이 곳에서 자동차로 2시간 거리에 거주하고 있다.
우즈와 박성현이 함께 찍은 이 홍보 영상과 사진은 미국과 전 세계 TV와 소셜 미디어로 배포될 예정이다. 테일러메이드 한 관계자는 "신제품에 적용한 기술 '스피드 인젝션'을 강조하면서, '스피드는 전 세계 어떤 언어로든 통용된다'는 점을 표현하고자 박성현과 우즈의 만남을 추진했다. 미국과 한국 마케팅팀에서 오랫동안 진행한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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