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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2019년 전국 지점장 회의’ 개최 … 'WM역량 강조'

김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28 10:37

수정 2019.01.28 10:37

지난 25일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2019년 전국 지점장 회의'에서 박정림 KB증권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25일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2019년 전국 지점장 회의'에서 박정림 KB증권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KB증권은 지난 25일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2019년 전국 지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성과 평가 및 2019년 영업전략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박정림 사장을 비롯하여 김영길 부사장, 이형일 전무 등 KB증권의 자산관리(WM)를 담당하고 있는 경영진과 전국 지점장 등 총 14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KB증권은 올해 출범 3년차를 맞아 ‘시장지배력 강화를 통한 수익기반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를 위해 △핵심 사업의 시장 지배력 강화 △신규 사업의 전략적 육성 △경영관리 효율화 및 디지털 혁신 등을 중점 과제로 삼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림 사장은 “이번 전국 지점장회의를 통해 KB증권 WM역량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의 평생 투자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WM부문은 ‘WM자산 증대 및 글로벌 WM 사업 확대’와 ‘전략상품 라인업 강화 및 연금 상품 경쟁력 확대’를 통해 차별화되고 면밀한 자산관리 역량 확보와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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