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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ADT캡스, 초고속인터넷과 출동보안 결합 'B&캡스' 출시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28 09:59

수정 2019.01.28 09:59

SK브로드밴드는 ADT캡스와 제휴를 맺고 초고속인터넷과 출동보안(CCTV+출동경비) 서비스를 결합한 B&캡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 모델이 B&캡스 서비스를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 모델이 B&캡스 서비스를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는 B&캡스 서비스에 3년 약정으로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가입 1년차에는 초고속인터넷과 출동보안 각 서비스의 1개월 요금 전액을, 가입 2~3년차에는 매년 1개월 요금의 50%를 할인 제공한다. 이에 따라 3년간 최대 38만5000원의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캡스 신청 시 초고속인터넷은 모든 상품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출동보안은 ADT캡스홈 상품을 제외하고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미 출시한 SK텔레콤 이동전화와 ADT캡스 간 결합상품인 T&캡스와 중복으로 가입할 경우 3년 동안 매년 출동보안 서비스의 1개월 요금을 전액 할인 받을 수 있다.

B&캡스는 초고속인터넷과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풀 HD CCTV와 24시간 출동 서비스를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일반 가정은 물론 소상공인들의 매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B&캡스는 SK브로드밴드의 소상공인 전용 요금제인 성공 드림 요금제와도 중복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특히 사업장용 패키지상품에 가입할 경우 초고속인터넷 요금을 최대 월 8만800원까지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B&캡스와 성공 드림 요금제에 동시 가입 시 구글 등 30여개 채널 노출을 통한 매장 홍보와 국내 유명사이트에 알바 구인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장님 안심경영팩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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