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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성 평등 교육 ‘시민강사’ 양성
[사진=수원시청 전경]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올해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 모니터단’ 5기가 시민들을 찾아가 ‘성 평등’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로 활동한다.

시민 모니터단은 ‘성 평등을 마을로! 성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동(洞)에서 성 평등 교육을 한다. 올해 8개 동, 오는 2020년에는 모든 동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25일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 모니터단 5기 위촉식을 열고, 모니터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시민 모니터단은 지난 4~11일 공개 모집을 거쳐 선발했다. 수원시는 ▷여성친화 모니터 활동 관련 경력 ▷여성친화도시 이해 교육 경험 ▷수원시 거주 기간 등을 기준으로 51명을 최종 선정했다.

수원시는 지난 201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여성이 안전하게, 안심하고,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3안(安)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모니터단은 2020년 1월까지 2년 동안 여성·사회적 약자의 시선을 시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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