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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창업기업, 통합IR 데모데이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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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창업기업, 통합IR 데모데이 우수상

대학경제
  •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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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2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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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영산대학교)세대융합 창업캠퍼스사업단 입주기업인 ㈜함초록이 지난 23일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주관기관 통합 IR 데모데이 행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의 8개 사업단 24개 창업팀이 발표 경연을 펼치는 통합 IR 데모데이로 진행했다. 와이즈유 창업기업은 총 3개팀이 참가했으며, 그 중 함초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함초록은 지난해 5월 와이즈유 입주기업으로 선정돼 청년(최혜경 대표)과 중장년(임동수 이사)이 함께 설립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이들은 유산균과 미생물을 융합한 발효 흑삼을 제조해 '온새미로 발효 흑삼 한뿌리'라는 상품 브랜드를 주력으로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저분자 진세노사이드를 첨가한 소주·흑맥주, 마스크팩·미백미스트 등 융합상품 연구개발도 진행 중이다.


임동수 함초록 이사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사업단의 기술·마케팅 지원이 회사 성장에 크게 도움됐다"며 "앞으로 매출 신장과 청년 고용 증대에 기여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유는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주관기관에 선정(2017~2019년)돼 총 사업비 69억 3000만 원을 지원받아 2017년 20개, 2018년 22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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