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

2019년 1월 25일

■ 영화 ■ 미쓰백(캐치온 오후 11시) = 누명을 쓰고 전과자가 된 백상아(한지민)는 누구도 믿지 않고,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살고 있다. 어느 날 상아는 길에서 한 아이를 발견한다. 작고 깡마른 몸에 얇은 옷을 걸치고 있던 지은(김시아)을 보고 상아는 가정폭력을 당하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아이 몸에 난 상처를 확인하고 학대를 확신하던 찰나, 그들 앞에 주미경(권소현)이라는 여자가 나타난다.

■ 예능 ■ 커피 프렌즈(tvN 오후 9시10분) = 배우 손호준은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를 섭외하는 데 성공한다. 평소 손호준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유노윤호는 그의 호출에 제주도까지 한달음에 달려온다. 바리스타의 모습을 상상하던 유노윤호에게 맡겨진 일은 다름 아닌 설거지다. 설거지를 다 끝내기 전까지 바깥으로 나갈 수도 없게 된 그는 빠른 탈출을 위해 난데없는 설거지에 열정을 불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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