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본명 박재상·42·사진)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피 네이션’(P NATION)을 설립했다. 그는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19년간 가수 싸이의 프로듀서, 매니저, 기획자로 일해온 제가 그간 배운 것들을 좀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해보고자 한다”며 “꿈을 위해 땀 흘리는 열정적인 선수들의 놀이터를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싸이는 2010년부터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5월 YG를 나왔다. 싸이 측 관계자는 “전문경영인이 대표를 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