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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청소년 인재육성 산·학·민 협업프로젝트 수료식 가져

오성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21 11:32

수정 2019.01.21 11:32

지역사회 청소년 과학인재육성 위해 산·학·민 유기적인 협업으로 진행
경남 창원대가 제2기 지역사회 청소년 과학인재육성을 위한 산·학·민 협업프로젝트 수료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창원대
경남 창원대가 제2기 지역사회 청소년 과학인재육성을 위한 산·학·민 협업프로젝트 수료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창원대
【창원=오성택 기자】 경남 창원대는 최근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장에서 제2기 지역사회 청소년 과학인재육성을 위한 산·학·민 협업프로젝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창원대 LINC+사업단과 알코닉코리아(주), 창원YMCA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청소년 과학인재육성을 위한 지역산업체의 재원 투입, 대학의 교육연구 인프라 지원, 민간단체 프로그램 운영 등 산·학·민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7년 1기 과정에 이어 올해 2기 과정으로 개설된 이번 프로젝트는 생물 및 화학 분야 기초반을 비롯해 1기 과정 수료생들을 위한 심화반 과정도 신설돼 교육과정의 다양성 확보는 물론, 더 많은 학생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창원대 메이커아지트와 연계를 통해 개설된 심화반 과정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인재육성프로젝트의 성과 및 지역사회 메이커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박경훈 창원대 LINC+사업단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교육지원을 위해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및 시설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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