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철원군, 강원도내 첫 '농업인 월급제' 추진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21 10:58

수정 2019.01.21 10:58

오는 22일 오는 22일 NH농협중앙회철원군지부 및 철원농협, 김화농협, 동철원농협, 동송농협 등 4개 지역농협과 업무협약 체결.
【철원=서정욱 기자】 철원군이 도내 처음으로 가을 편중된 벼 재배농가 소득 연중 분배하는 농업인 월급제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1일 철원군은 강원도내 첫 '농업인 월급제' 추진하는 협약을 오는 22일 체결한다 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사진=서정욱 기자
21일 철원군은 강원도내 첫 '농업인 월급제' 추진하는 협약을 오는 22일 체결한다 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사진=서정욱 기자
21일 철원군에 따르면 ‘농업인 월급제’는 벼 재배농가의 농업소득이 가을수확기에 편중되어 봄철 영농준비금, 자녀학비, 생활비등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가계부채의 원인되고 있어, 농가소득 안정적 배분과 계획적 농업경영이 가능토록 하기 위하여 농협 선도자금을 활용, 3월부터~8월까지 6개월 동안 매월 최소 30만원 ~ 최고 200만원 한도 내에서 월급형태로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추진하는 제도이다.

이에 철원군 관계자는 “ 오는 22일 NH농협중앙회철원군지부 및 철원농협, 김화농협, 동철원농협, 동송농협 등 4개 지역농협과 2019년농업인 월급제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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