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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서울 중앙매표소 마포 공덕동으로 이전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21 10:53

수정 2019.01.21 10:53

공덕동 효성해링턴스퀘어 A동 4층으로 이전
4개 노선 교차 공덕역 역세권 이동
아시아나항공 서울 중앙매표소 카운터 전경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 서울 중앙매표소 카운터 전경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의 서울 중앙매표소가 21일부터 공덕동으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2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중앙매표소와 서울화물지점이 자리를 옮김으로써 서울 광화문에 위치했던 중앙매표소, 한국지역본부, 서울 화물지점 이전을 완료했다.

새로운 서울 중앙매표소는 공덕동 해링턴스퀘어 A동 4층에 위치를 이동했다. 고객들은 서울 중앙매표소에서 아시아나항공이 직판한 항공권 발권과 환불 업무를 볼 수 있다. 중앙매표소 카운터는 6석으로 구성됐다. 주차는 해링턴스퀘어 B동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중앙매표소의 업무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중앙매표소가 인근 4개 노선이 교차하는 공덕역 역세권으로 고객들의 접근성이 용이해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한국지역본부는 공평동 센트로폴리스 A동 22층에서 지난 14일부터, 서울 화물지점은 합정동 세아타워 13층에서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아시아나항공 서울 중앙매표소 안내 지도/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 서울 중앙매표소 안내 지도/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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