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장례식장에서 떡 먹은 70대.. 기도 막혀 사망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21 10:28

수정 2019.01.21 10:28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지인의 장례식장에 참석한 70대 노인이 떡을 먹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3시쯤 광주 동구의 한 병원에서 떡을 먹던 중 기도가 막혀 치료를 받던 A씨(76)가 숨졌다.


A씨는 며칠 전 이 병원 장례식장에 지인의 조문을 와서 떡을 먹다가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수년 전부터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onnews@fnnews.com 디지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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