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양고속도로, 남춘천IC 인접... 수도권 접근성 뛰어나.
【춘천=서정욱 기자】바이오 특화단지로 조성되는 남춘천산업단지 1지구 총 18만4천여㎡가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21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하는 면적은 사업시행자인 남춘천산업단지개발(주)는 남산면 광판리, 동산면 군자리 일원에 조성한 산업시설용지 11필지 18만㎡, 지원시설용지 3필지 4천7백㎡ 등 총 18만4천여㎡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입주가능업종은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연구개발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식료품 제조업이며, 춘천시와 바이오특화단지 MOA협약을 체결한 기업체를 우선 입주대상으로 선정하되 지원시설은 우선순위 자격을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남춘천산업단지는 춘천시가 기업유치를 위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남산면 광판리, 동산면 군자리 일원 145만여㎥를 개발하는 것으로 지난2012년부터 추진돼 왔으며, 1지구는 올 4월에 착공 오는 2021년 7월 준공 예정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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