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17일간 특별치안활동 실시.
【춘천=서정욱 기자】강원지방경찰청은 21일부터 17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
21일 강우너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현금유통 증가와 들뜬 사회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범죄 증가가 예상,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또, 경찰서 내·외근, 수사·형사, 지역경찰 등 기본인력을 최대한 동원함은 물론, 도내 다목적기동순찰대를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에 집중 배치하는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경찰서별 범죄예방진단팀을 현금다액취급업소에 투입하여 방범시설물을 점검하고 자치단체·금융기관 등과 협조하여 임시 경비원을 배치하는 등 범죄 심리를 사전에 차단해 나갈 방침이다.
강원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치안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어느 해보다도 차분하고 평온한 가운데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안정된 치안확보를 위해 강원경찰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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